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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41

2023년 용인 특례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 지난 10월 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모현읍, 포곡읍, 이동읍,남사읍, 백암면, 원삼면, 마북동, 동백동, 영덕동, 신갈동, 양지면, 중앙동 등 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10시~11시까지 촬영한 사진 일부를 올립니다. 개인별로 사진을 찾아서 보내드리기 어려워서 링크를 해서 보내드릴려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사진은 일정기간 이후 대부분 삭제할 예정입니다. 2023. 10. 16.
정읍 휴게소에 있는 M48A2C 전차 M48A2C 전차는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력전차로 사용하고 있던 M48전차를 개량한 전차로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주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가솔린 전차로 주포는 90mm이며 M41강선포와 12.7mm M-2 중기관총과 7.62mm M73기관총 2정으로 무장하고 있답니다. 62~64발 정도의 탄약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장 8.69m, 전폭 3.63m이며 최고속도는 48~56km/h입니다. 승무원은 4명이며 최대사거리는 18,045m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2023. 4. 9.
양구에서 신문배달을 시작하다. 참 어렸을 때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 때까지 크게 할 일은 없고 그냥 기다림이 연속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3시나 4시에 끝나고 나면 집에 가는 버스가 오는 7시까지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해도 되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죠. 아이들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까운 오락실에서 시간을 소비하기도 하였지만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저녁에 신문을 돌릴 수 있는 신문보급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만 돌리면 될 물량이었고 돌리는 장소도 학교 근처라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학교 주변 지리를 잘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자전거에 신문 100 여부를 싣고 가장 먼 곳부터 달려가서 신문을 전달하였습니다. 당시 남면에 군인아파.. 2023. 2. 3.
경찰 수신호 과외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목격 고객 안전을 위해 밥도 먹지 않고 쉬지 않고 수신호를 하고 있는 경찰에게 복장점검 및 수신호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2023. 2. 1.
수원 아진공업에서 사출업무를 배우다. 1995년 군입대에 앞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동안 농업 관련 일만 하다 보니 다른 일도 하고 싶어 과감하게 공장에서 일을 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곳은 수원 영통지역에 있는 아진공업으로 삼성 엘지 등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로 세탁기, 컴퓨터 자판 등 각종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공장은 24시간 가동이 되었으며 8시간씩 3교대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을 했지만 이렇게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는 곳에서는 처음 하는 것이라 신선하기도 하였습니다. 군 입대전에 좀 힘든 일을 하고 싶었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단순한 일이었으며 일하시는 분들 역시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첫날 일은 드럼세탁기가 아닌 일반세탁기에 세제류가 들어가는 부품의.. 2023. 1. 31.
2023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 월 환산액은 2,010,580원 2023년 최저시금은 9,620원이며 월 환산액은 2,010,580원(주40시간 기준, 유급주휴8시간 포함)입니다. 근로자 1명 이상인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과 가사사용인, 선원법의 적용받는 선원 및 선원을 사용하는 선박 소유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2023년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것은 상여금은 5%초과분과 복리후생비는 1%초과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가 1주일 결근없이 근무할때 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하기때문에 지급을 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포함하여 아르바이트비를 책정시는 최저시급 9,620원*1.2를 하면 11,544원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금액을 기준으로 아르바이트비를 책정하면.. 2023. 1. 15.
1994년 안면도의 모습을 바라보며 2014-05-13 22:30:00 본 글은 상남얼 6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때는 1994년 5월 11일 원예과 A반 친구들과 함께 학교 정문을 나섰다. 목적지는 안면도였다. 많은 기대를 안고 우리는 9시 30분경 정문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짧고 소중한 여행을 시작하였다. 도로의 가로수를 보며 차안의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많은 어려움과 힘든 것을 잊고 나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태양은 서서히 떠올라 있고 논밭에서 일하고 계시는 농부를 바라보면서 나는 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만 장래의 꿈이 농민이라 나도 "우리의 터전이자 고향"을 생각하면서 조용히 지도책을 살펴보았다. 삽교천에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재촉하였다. 옆으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건설 중이었다. 많은 자연의 파괴로 인하여 식.. 2022. 12. 26.
용인 다보스 병원에 입원하다. 2012-03-07 09:00:23 큰 아이가 입원을 했다. 감기에 고열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용인 다보스병원에 2월 29일 갔더니 병원에서 "폐렴 증상이 있으니 1주일 정도 입원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하여 입원을 시켰다. 대부분 부모들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한다. 내가 아프면 이 정도는 그냥 약 먹어도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지만 내가 아닌 가족이나 아이들이 아프면 사정이 달라진다. 병원의 말을 100% 신뢰하고 그들이 시키는 것에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각족 피검사 등을 비롯하여 각종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를 하는 이유는 이해가 된다. 아이의 현상태를 알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2주가 걸린다고 한다. 과연 아파서 입원했는.. 2022. 12. 6.
시골이 그립다. 2012-02-16 08:45:26 시골에 있을때는 참 도시로 떠나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시골이 너무도 그립다. 철이 없었을때 그냥 도시가 그리웠다. 난시청 지역이라 TV는 나오지도 않고 라디오를 즐겨 들으면서 TV도 잘나오고 사람도 많은 그런 도시사람이 너무도 부러웠다. 그중 가장 부러워했던 것은 언제든 가고싶을때 갈 수 있는 버스가 많은 것과 수 많은 가게가 있기 때문이였다. 시골에서 무엇을 하나 살려고 하면 왕복 3시간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3시간이 걸려도 가게에 주인이 있으면 다행이다. 가게를 비우고 밭일을 하러 갔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다행이도 당시 가게 주인은 어디 떠날때 가게문을 열어놓고 그냥 간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냥 물건을 가져오고 다음에 돈을 주거나 아.. 2022. 12. 6.
나의 어느 겨울날 이야기 2012-01-28 17:21:56 사람이 지치고 힘들때가 있다. 그때는 나의 어렸을때를 한번 생각해보자. 그리고 오늘의 나를 생각해보자. 그때보다 지금이 더 편하고 행복하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도전하지 않고 해보지도 않고 걱정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들의 당연한 심리일지도 모른다. 남들이 힘들다고 해서 도전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일지도 모른다. 1982년 난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내이름도 난 쓸줄 몰랐다. 그것이 자랑은 아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일도 아니였다. 시골마을에서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부가 아닌 일이였기 때문이다. 겨울에 산에 올라가서 땔깜준비하는 것이 일상이였고 여름에는 논과 밭에 올라온 잡풀들을 제거하는 것이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2022. 12. 6.
가나안 농군학교 420기 수료를 하면서 2012-06-14 10:59:00 2012년 6월 11일 우리는 2박3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교육을 받게 되었다. 장소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연봉전길5 에 위치한 가나안농군학교이다. 사실 하남시에 있는 가아안 농군학교에 갈려고 하였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장소를 변경하였다. 이미 난 1994년에 가나안농군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하는지는 미리 알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가기 전부터 설래임도 있었지만 두려움도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생활은 매우 아끼고 절약을 하기 때문에 모든 행동이 군대처럼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던 것이였다. 하지만 그것은 도착하자 마자 내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껴쓰는 것은 맞지만 무조건 아끼는 것이 .. 2022. 12. 6.
천안에서 버섯재배에 도전해보다. 2013-12-01 18:21:00 고등학교 졸업하고 농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려고 하였으나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농업을 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이 적었다. 4년제는 너무 긴시간이 소비된다는 생각이 들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적당한 전문대학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곳이 지금 천안에 있는 천안연암대학이다. 이름이 변경되기 전에는 연안축산원예전문대학이였지만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 갈때 정말 빈손으로 갔다. 돈도 없이 차비만 들고 그곳을 간 것이였다. 학교에 기숙사가 있어서 숙식걱정 없이 갔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가져갔더니 기숙사에서는 이불은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였다. 뭐. 할수 없이 바닥에 깔려 있는 담요를 하다 더 달.. 2022. 12. 4.
LG수퍼마켓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다. 2014-02-20 23:00:00 1999년 3월 부터 한경대학교 식물자원과학과에 편입을 하였다.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닐려고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야간으로 편입을 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면 낮에 일할 수 있는 곳을 찾던 도중 4월초 학교에 가다가 우성아파트 앞에 구인란을 보게 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난 그 글이 눈에 띄었다. 5시간정도 일하면서 학교 다니면 나에게는 참 좋은 시간대였기 때문이다. 면접을 보러 갔는데 하루종일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실망하지 않을수 밖에 없었다. 여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까지 이지만 남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래도 직업이 있어야 될 것 같아, 면접한는 사람에.. 2022. 12. 4.
용인 제일석유에서 고객응대 실천 2015-02-20 23:20:00 1994년도 1월에 운전면허를 취득했지만 차가 없었기 때문에 실제 운전을 한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요. 1997년 12월 경기도 용인시 마평동에 위치한 석유 판매점에서 일을 하면서 운전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일반 주유소가 아닌 석유 판매점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배달만 하는 일이라 그냥 쉽게 일을 하려고 하였으나 세상은 그리 쉬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였으며 또한 일을 대충대충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업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배운 영업 전략은 아직도 많이 응용하고 있답니다. 처음 일할 때는 200여 거래처에 등유를 배달해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나는 곳은.. 2022. 12. 4.
레드페이스 용인 모현점에 옷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444-5에 위치한 레드페이스 용인 모현점에 다녀왔습니다. 모현에서 일할 때는 정말 자주 방문을 했는데 직장이 멀어 못 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외부 모습인데요. 이 매장이 좋은 점은 바로 연중 할인행사도 있지만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장도 매우 깨끗하여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렸지만 많은 상품들이 50%할인행사를 진행하여 몇 벌 저렴하게 구매를 했답니다. 모현읍 근처에서 옷을 찾는다면 레드페이스 모현점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집에 와서 와이프에게 옷을 주었더니 "왜 신발을 하나 구입하지"라고 이야기를 듣고 지금 후회를 하고 있네요. 집에 가 가까우면 바로 가보겠지만 그럴 수가 없어 .. 2022. 1. 12.
금맥 인가? 지금 다시 보니 금처럼 보이네.. 가서 확인해야 하나.. 다음에 가면 자세하게 살펴보아야겠다. 2022. 1. 2.
TV가 추억을 담는다. 어렸을 때는 참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냥 산과 물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등잔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 전봇대가 세워지고 전깃불이 들어오더니 동네 한 집에 TV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내가 살던 집에는 TV는 물론 전화기, 가스레인지도 없었고 라디오 한대가 세상소식을 전하는 전부였답니다. 그리고 그 삶에는 부족함도 없었고 더 이상 욕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것이 삶이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학교에 갔다가 돌아와 보니 얼마 전 장날에 본 TV가 집에 와 있었습니다. 당시 장날 전파에서 중고 흑백 TV가 5만 원에 파는 것을 보면서 한참을 쳐다본 것을 어머니가 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에 TV가 생.. 2021. 11. 17.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화 시행 월급명세서 발급 의무화 2021년 11월 19일부터 임금 지급 시 임금명세서를 서면(전자문서 법에 따른 전자문서 포함) 교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반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로기준법 제48조를 살펴보면 제48조(임금대장 및 임금명세서) ① 사용자는 각 사업장별로 임금대장을 작성하고 임금과 가족수당 계산의 기초가 되는 사항, 임금액,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임금을 지급할 때마다 적어야 한다. [개정 2021.5.18] [[시행일 2021.11.19]] ② 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하는 때에는 근로자에게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 제43조제1항 단서에 따라 임금의 일부를 공제한 경우의 내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서면(「전..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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