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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야기/사람7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최문영 반장 농산물의 산 지식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수년간의 노하우를 펼치고 있는 최문영 반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최문영 반장은 이곳에서 농산물 박사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농산물 진열방법 및 관리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최 반장은 매일 새벽에 일어나 농산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아내고 남보다 빨리 현장에 적용하여 하나로마트 매출 증대에 한 획을 긋고 있습니다. 최 반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라고 말을 하였는데요. "농산물 유통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경로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적정가격에 판매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진열 방식에 대한 고집이 있었습니다. 농산물을 그냥 진열 하는 것이 아닌.. 2023. 10. 19.
소비자의 건강 지키는 용인계란 더나은팜 임구 대표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단백질, 지방질뿐만 아니라 각종 인, 칼슘, 철분등 각종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기로 인하여 한국인 1인당 연간 270여 개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용인지역 계란을 공급하는 용인계란 더 나은 팜 임구 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임 대표는 축산업에 관심이 많아 1995년부터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을 비롯하여 관내에 계란을 공급하는 아버지 사업을 일부 이어받아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의 경영 철학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첫 번째는 그동안 기존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계란 포장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유통망을 .. 2023. 10. 18.
로컬푸드 직매장 지켜나가고 있는 김윤옥 농업인 용인 구성농협에 매일 출하를 하고 있는 김윤옥 출하자는 2017년 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을 할 때 다짐을 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직매장 청소 및 정리정돈을 직접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3년까지 꾸준하게 그 역할을 하고 있어 만나 보았습니다. 평생 동안 보건소 직원으로 그리고 팀장으로 33년간 근무를 하고 정년퇴직 후 시작한 농업의 길이라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2의 인생을 농업을 위해 바치기로 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을 시작했지만 인력 및 판로 문제 부딪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인 2017년 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판로 걱정이.. 2023. 10. 18.
용인 썬팅 달인 후퍼옵틱 처인점 2018-08-06 15:45:37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동차 명품 썬팅을 할 수 있는 후퍼옵틱 썬팅 샵이 용인시 처인구에 상륙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38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퍼옵틱 용인 처인점은 지난 8월1일 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처인구에 해당 대리점이 없어 차량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용인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롭게 오픈하였기에 매장 전체가 깨끗하였는데요. 건물 바닥공사는 용인 페인트 인테리어 전문점인 보브건축디자인(대표 김선명)에서 시공을 하였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바닥이 한폭의 그림처럼 예술로 표현이 되어 다른 일반 썬팅점과 다르게 명품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퍼옵틱 처인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후퍼옵틱 나노세라믹 공법은.. 2023. 1. 7.
표고버섯 재배 하는 수정산 임지훈 대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임지훈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임 대표는 서울에서 살다가 11년 전 고향인 이곳으로 귀농을 하여 버섯을 재배하고 있었는데요. 배지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배지를 만들어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표고버섯 재배는 통나무를 활용하여 재배를 하였는데 무거울 뿐만 아니라 재배의 어려움이 있어 요즘은 톱밥재배로 대부분 변해가고 있답니다. 버섯농장 모습인데요. 1,000평 규모에 7동 버섯재배사를 만들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었는데요. 재배 공간 활용을 위해 6단으로 구성하여 재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임 대표의 배우자도 버섯을 재배를 도와주고 있었는데요. 방문 당시 버섯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였습니다. 버섯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수분 .. 2021. 12. 10.
선진농업인 대부농원 서병희 대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대부농원을 운영하는 서병희 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방문 당시 농원에는 수많은 관엽식물과 꽃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규모에 한번 놀라고 시설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 대표는 30년 가까이 1,000평(3,300㎡) 규모로 화훼농원을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이곳 농원에 수많은 땀이 서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주로 복주머니 꽃이라고 하는 디스키디아 와 디시디아 위주로 재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디스키디아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플로 예쁜 꽃과 복주머니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주는 방법을 물어보니 물에 충분하게 담가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수분 공급은 1주일에 1번씩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꽃을 재배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인데요. 모든 작물을 매일 수.. 2021. 9. 30.
용인 로컬푸드 출하 농가 송인순 대표의 뜻 깊은 기부 지난 5월 26일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에서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 송인순 씨는 동백 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소년소녀 가장 및 취약계층에 김치를 만들어 전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무를 무료로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송인순 씨는 서울에서 농업을 하다가 이곳으로 내려온 신영우 씨와 결혼 후 30년간 함께 현 농장을 운영하였는데요. 하우스 20 여동을 활용하여 열무, 시금치, 상추, 로메인 등을 재배하고 있는 선진 농업인입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은 잔류농약검사를 받고 관내에 위치한 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매일 출하를 하고 있는데요. 품질과 맛이 뛰어나 인기상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성농협 로컬푸드 정민호 팀장은 "송인순 씨는 365일 변함없이 매장을 방문하여 농산..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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