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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뉴스

용인특례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비상… 원삼농협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by 농수도 202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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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77억 원 투입… 원삼면, ESG 경영 기반의 첨단 유통 거점으로 거듭나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대한민국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4월 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2089 현장에서 **‘원삼농협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 지역 주요 인사 및 농업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총 사업비 17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국비(2억 4천만 원), 도비(2억 원), 시비(2억 원), 농협중앙회 보조금(1억 원)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협의 자체 투자가 결합되어 성사되었다.

[유통센터 건립 현황]

  • 사업 규모: 총 177억 원 (부지 매입 70억, 건축 81억, 기계장치 26억 등)
  • 부지 면적: 13,483㎡ (약 4,079평)
  • 건축 면적: 4,872.65㎡ (약 1,474평)
  • 공사 기간: 2025년 4월 4일 착공 ~ 2026년 4월 준공

행사는 원삼농협 김재식 상임이사의 상세한 경과보고로 시작되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오태환 원삼농협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벅찬 소회를 밝혔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친환경 농업을 통해 새로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이 센터가 원삼면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이상일 용인시장은 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했다.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은 용인시 농업인들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자, 원삼면 지역이 대한민국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명실상부한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농업 현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난 후 주요 내빈들은 센터 입구에서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유통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친환경 농업의 뿌리가 깊게 내리기를 기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통센터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첨단 기계장치와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확인한 참석자들은 원삼농협의 미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농민은 "그동안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최신식 유통센터가 문을 열어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년간의 공사 끝에 위용을 드러낸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향후 용인을 넘어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물류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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