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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

해남 맛집 조가네 산이국밥 처음부터 이곳을 갈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고 진도에 가는 길에 지난번에 먹었던 곳을 그냥 갈려고 하다가 그곳에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조금 떨어진 산이국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조가네 산이국밥은 전남 해남군 산이면 관광레저로 1665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이 바다라 풍경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메뉴는 순대만국밥, 머리국밥, 내장국밥, 모둠국밥, 순대 한 접시이며 머리, 내장, 모둠국밥은 9,000원이고 순대만국밥은 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당에 "어떤것이 맛있나요?" 질문을 하니 "다 맛있다"라고 하여 그냥 모둠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식당내부에서 주차장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주차장 정말 넓고 접근성 또한 너무 좋아 아주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바다방향 모습인데요. 정말.. 2023. 2. 8.
철원 가볼만한 곳 고석정 철원에 가면 꼭 들를 곳이 있는데요. 바로 고석정입니다. 10년 전에도 지나가는 길에 보고 정말 풍경에 감탄을 하였는데요. 이번에도 지나가다가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방문 당시 매표소가 있었는데요. 바로 철원 한탄강 물 윗길(부교) 이용권이었습니다. 그냥 부교를 이용하지 않고 돌아보아도 충분하지만 이왕 온 것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였으나 입장료를 내면 철원사랑 상품권을 성인 5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 원을 주기 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길목입니다. 이곳을 통해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는데요. 계단이 비가 올 때는 미끄럽기 때문에 조금 조심해서 내려가야 하네요. 계단 내.. 2021. 12. 19.
홍천 맛집 내촌 정자네 정자네 식당은 홍천군 내촌면 가래올길 106-2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펜션과 식당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골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인것 같습니다. 주로 토종닭과 닭볶음탕입니다. 그 외에도 두루치기, 두부전골, 두부구이, 김치찌개, 감자전, 모두부, 청국장, 북엇국을 판매하고 있으니 가족단위 또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시골이라 주차는 크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당 옆에 충분한 자리가 있고 주변에도 주차 할곳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식당 모습인데요. 외부에서 커피한잔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에 펜션이 있어 홍천 여행 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이 .. 2021. 12. 10.
마라도 맛집 환상짜장 마라도에 가면 자장면 집이 상당하게 많이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여기저기 방문하여 맛을 보고 싶지만 일행이 환상 짜장을 선택하여 들어가 보았네요. 톳 해물 짜장, 톳 해물짬뽕, 흑돼지 탕수욕, 손만두, 해물파전, 좁쌀막걸리, 땅콩 막걸리, 한라봉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자장면을 좋아하여 맛집을 많이 다녀봤기 때문에 마라도 자장면에 대한 관심은 많이 있었지만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맛이 있네요. 그것도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만족한 맛이기도 합니다. 면도 일반 면이 아닌 것 같이 쫄깃하였는데요. 톳 해물 짜장이라고 해서 톳이 듬뿍 들어간 것인 줄 알았는데요. 톳은 면에 갈아 넣어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흑돼.. 2021. 12. 7.
마라도 제주도에 와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마라도입니다. 그동안 다른 관광지만 보고 갔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 관광로 424에 위치한 마라도 가는 여객선으로 가서 매표소에 들러 매표를 하시면 됩니다. 운항시간은 오전 9시 20분, 10시, 10시 50분, 11시 40분, 12시 40분, 13시 30분, 14시 10분에 출발을 하며 출발 20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또한 사전에 예약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은 성인, 청소년 18,000원이며 어린이는 9,000원입니다. 그런데 해상공원입장료가 별도로 포함이 되어 성인은 19,000원, 청소년은 18,800원, 어린이는 9,500원이라고 합니다. 매표소 .. 2021. 12. 6.
12월 가볼만한곳 제주 가시리 억새 제주도 억새 명소가 있답니다.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바로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에 위치한 유채꽃프라자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억새는 가슴이 뻥 뚫어 주는 것 같네요. 의자와 풍력발전기 그리고 억새가 어울려 한폭의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서귀포시 또는 표선면에 오면 낭만이 넘치고 사진 명소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포토존도 있는데 포토존은 겨울 보다는 유채꽃이 만발할 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몇 관광객이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억새밭에 사람들이 이곳 저곳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요. 요즘은 카메라 성능 하고 상관없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가시리 마을 종합안내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가시리는 해발 90~570m 고도에 위치하고 있고 면적은 10㎢로 .. 2021. 12. 5.
제주 맛집 은성횟집 제주에 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제주에 방문하면 꼭 이용하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흑돼지, 횟집, 갈치조림인데요. 또한 아침은 간단하게 그리고 저녁은 푸짐하게 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횟집 선택은 필수인 것 같네요.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제주시 동한두기길 35-1에 위치한 은성횟집이라는 곳입니다. 숙소가 제주시에 있고 또한 이왕 먹는 것 경치가 좋은 곳을 찾다 보니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비행기가 앞바다를 지나 착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밤 야경도 좋았는데 낮에 와도 멋진 바다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식당이 1층,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2층은 방이 몇 칸으로 구분되어 있어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12. 5.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 반정 에서 출발 대관령은 옛날부터 아흔아홉구비라 불려 왔던 험한 영길로서 특히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시야가 탁 트여 발아래 무수히 많은 봉우리와 멀리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이 길은 조선초기까지만 해도 사람 한둘이 간신히 다닐 정도였으나 그 후 조선 중종 때 고형산이라는 사람이 이 길을 조금 넓혀 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길은 예로부터 이 지방에 부임받아 오는 관원이 멀리 푸른바다가 바라다 보이자 세상 끝까지 당도했다 하여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렸고 임기를 마치고 떠나갈 때 그동안 정들었던 것을 생각하며 울면서 넘었다 하여 울고 넘는 고개라는 유래가 전해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곳은 옛부터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다녀가면서 많은 시와 글을 남겼는데 그.. 2021. 11. 7.
동해 출렁다리와 촛대바위 지난여름에 가본 촛대바위랑 출렁다리 사진을 이제 올리게 되었네요. 동해 바다야 다 좋지만 이곳은 2년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것 같네요. 성수기 일부를 제외하고 주차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주변에 숙박시설도 비교적 많아 이용하기가 편리하기 때문이죠. 또한 이사부 사자공원, 촛대바위, 출렁다리도 함께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장소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바다에는 기암괴석이 두더지처럼 쏙쏙 올라와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오른쪽 사진이 촛대바위 모습인데요. 파도의 거품과 바위가 어울려 멋진 장관을 만들어 내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북평 해암정 모습인데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내문을 보면 1361년(공민왕 10)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이.. 2021. 10. 17.
홍천 계곡 검산리 마을 여름이면 많은 계곡 등을 찾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입니다. 가족 중 이곳에서 살았던 분이 있어서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놀이 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았습니다. 산동네라 물도 매우 맑고 다슬기와 각종 물고기등이 헤엄을 치고 있었으며 물도 깊은 곳은 2m 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50cm 정도 깊이라 아이들이 놀기 적당하였습니다. 공기 또한 좋아 마음껏 마시고 왔습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장소가 있는데요. 잘 알려진 용오름 계곡, 삼생마을 서봉사 계곡, 아미산, 힐링체험마을 짚라인, 홍천 서석 예술촌이 자리 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오름 계곡은 물이 깊어 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되어 있지만 아이들 안전을 위해 이번.. 2021. 9. 11.
용인 나들이 동백 호수공원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0번지( 기흥구 동백 중앙로 239)에 위치한 동백 호수공원은 도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동백 이마트가 있으며 호수 크기가 작아 한 바퀴 둘러보는데 1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호수에는 비교적 물고기도 많이 있고 오리도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많이 산책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공원내에 음악분수가 있고 토요일에는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영상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중앙광장 및 야외무대가 있어 공연도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당분간 계획이 없는 것 같네요. 청둥오리뿐만 아리아 수많은 잉어때가 헤엄을 치고 있는데 물 멍 때리기 딱 좋은 것 같네요. 용인 살면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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