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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야기/사람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최문영 반장

by 농수도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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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산 지식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수년간의 노하우를 펼치고 있는 최문영 반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최문영 반장은 이곳에서 농산물 박사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농산물 진열방법 및 관리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최 반장은 매일 새벽에 일어나 농산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아내고 남보다 빨리 현장에 적용하여 하나로마트 매출 증대에 한 획을 긋고 있습니다. 

최 반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라고 말을 하였는데요. "농산물 유통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경로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적정가격에 판매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진열 방식에 대한 고집이 있었습니다. 농산물을 그냥 진열 하는 것이 아닌 채소와 과일로 구분하고 다시 종류별로 구분하여 연출을 한다고 합니다. 사과 하나를 진열해도 수 없이 위치를 바꾸고 소비자 눈높이에서 가장 잘 보이게 하여 자신만의 마케팅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농산물을 관리하면서 빈틈을 전혀 놓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은 그동안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넘쳐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 반장은 "앞으로도 연구와 노력으로 한국 농산물 유통의 중심이 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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