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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뉴스

모현농협·용인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철 맞아 감자 수확 '구슬땀'

by 농수도 202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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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일산리 조예숙 농가 방문… 3,300㎡ 밭에서 일손 돕기 전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6월 25일 모현농협은 '용인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과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서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조예숙 씨 농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박상일 용인농협 상임이사, 홍인영 구성농협 지점장, 변영복 기흥농협 지점장 등 관내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였다.

참석자들은 3,300제곱미터(㎡, 약 1,000평)에 달하는 밭에서 감자 수확부터 선별, 포장 작업까지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이번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일손 지원을 받은 조예숙 농가는 "수확 시기는 다가오는데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 걱정이 태산 같았다"며, "이렇게 농협 지부장님과 조합장님, 그리고 여러 임직원분들이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적기에 무사히 수확을 마칠 수 있어 한시름을 크게 덜었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마다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을 볼 때마다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현농협은 용인시 관내 농협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각종 재해 복구 지원,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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