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자동화·양액재배·시설관리 등 선진영농기술 공유…회원 역량 강화 기대
모현농협 로컬푸드 출하회(회장 이춘재)는 11월 19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농업 선진기법 습득 및 회원 간 정보교류 강화를 위한 현지연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시설관리 등 실제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출하회 회원들은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고원로에 위치한 평창고랭지 부추농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평창고랭지 부추연구회 유달룡 회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약 20여 동의 하우스에서 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부추는 한 번 심으면 약 7년간 수확이 가능하고 연간 7회가량 수확하여 연 매출 2억 원대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과거의 노동집약적 영농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 기반 농업시스템을 도입해 최소 인력으로 최대 생산효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액재배 기술을 통해 작물 생육 단계별로 정밀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온·습도 역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스마트농업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경기도 하남시에서 택시 운행을 하다가 제2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12년 전 평창으로 귀농한 사례도 함께 전했다. 귀농 초기 태풍 피해 등 다양한 난관을 겪었으나 시설 개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현재는 지역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부추 재배 농가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남지현 모현농업기술상담소장이 동행하여 계절별 병해충 관리 요령, 시설하우스 월동 준비, 토양 개량 및 비료 사용 기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영농정보를 전달했다. 참석 회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기술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방법을 적극 논의했다.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연찬교육 현장을 찾아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농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로컬푸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현농협은 로컬푸드 농산물이 더욱 잘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홍보·품질관리 등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연찬교육은 출하회원들의 재배기술 역량 강화를 넘어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현농협 로컬푸드 출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연찬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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