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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서비스.교육

마트는 연장 탓을 해야 한다.

by 농수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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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수많은 업무가 있고 또한 신속하고 정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장비를 갖고 하다 보면 숙달된 직원이 하면 어느 정도 따라가겠지만 일반적으로 뒤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 90년대 중반에 컴퓨터에 관심을 갖을때 용산 전자상가를 매주 방문을 해서 새로운 부품을 구입해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를 시키곤 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장비가 좋지 않으면 상대방을 이길 수 없습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데 90%작업을 했는데 멈추거나 블루 스크린 등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막대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업무가 멈추지 않고 진행하려면 그만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선수도 자신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는 최고로 아끼고 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장비에 따라 실력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트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트에 필요한 장비는 수백 가지가 됩니다. 

그중 꼭 필요한 장비들이 있는데요. 그것은 배송차량, 쇼핑카트, 쇼핑카트 보관함,  롤테이너, 카트랙, 진열대, 평대, 시식대, 칸막이, 가격표시기, 전자저울, 스윙 게이트, 계산대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또한 포스시스템, 서버, UPS, 전자가격표시기(ESL), 당도계, 음향시설, 온도계, 통신시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난방지 시스템, CCTV 등 갖추어야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POP, 프라이스 카드 등을 출력할 수 있는 기본 시스템과 발주와 상품관리를 하는 PDA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느려지고 고장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장비별로 사용기간을 설정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발주를 하는데 눈으로 확인해서 발주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PDA로 상품별 재고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과 재고가 부족할 것은 바로 알람 표시가 되어 발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마트 운영시 결품은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가격표도 ESL을 활용하면 고객만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혹시 마트를 운영하면서 힘들다면 시스템을 한번 살펴보고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연장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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