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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품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by 농수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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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복숭아를 찾아서

복숭아 품종이 다양하고 마트별로 판매하는 품종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는 복숭아 품종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것은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가 있으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복숭아 특성상 처음에는 대부분 단단하지만 품종에 따라 수확 후 2~3일 지나면 숙성이 되어 말랑해지고 더욱 깊고 단맛을 내기도 합니다. 

즉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기 위해서는 품종과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배 지역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지역마다 토질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복숭아에 좋은 토질은 배수가 양호하고 토층이 깊어야 합니다.  물론 무조건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아닌 적정 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조량이 좋아야 합니다. 일조량이 높을수록 당도가 높다는 것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어떤 복숭아가 맛이 있을까요..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는 요즘 큰 것도 나오지만 대부분 일반 백도나 황도에 비하여 크기가 작은 편이며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단한 복숭아 - 대월

대월 복숭아는 단단하여 식감이 좋고 맛은 달콤한 맛이 납니다. 대월은 복숭아 것의 색과 잘랐을 때 속의 색깔이 비슷한 편입니다.

다만 단단할 때 먹었을 경우 사람에 따라 단맛이 적게 날 수 도 있습니다.

마도카 복숭아

마도카는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하답니다.

수확 직후는 단단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랑해지고 맛도 좋아지는 품종입니다.

복숭아 

단단한 복숭아로 단단한 복숭아를 원하면 백설을 맛보시면 됩니다. 단맛도 좋은 편입니다.

대옥계

복숭아 대옥계는 말랑 말랑하며 과즙이 많고 식미가 좋은 복숭아입니다.

미백 복숭아

색이 이쁘고 말랑말랑한 복숭아입니다.

미백 복숭아는 손으로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그레이트 복숭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 먹는 품종입니다. 달콤한 맛이 강하고 말랑하여 먹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애천중

단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은 품종입니다.

대적 월

말랑한 품종입니다.

황금 백도입니다.

대홍 복숭아는 1995년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과피 및 과육이 홍적 색이고 단단한 과육으로 저장기간이 긴 편입니다.

대명 아삭한 복숭아입니다.

단단하여 식감이 좋고 아삭한 복숭아입니다.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경봉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편입니다. 당도도 높게 나오기 때문에 단단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찾는다면 경봉 추천드립니다. 

 금적

딱딱한 복숭아이며 식감이 좋은 편이며 향과 맛이 좋습니다. 

천중도 복숭아

천중도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편이며 향기가 좋아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아부 백도

백도 중 단단한 백도이며 맛도 달콤한 편입니다.

아카스키 복숭아

그레이트 품종과 같으며 단단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강도이며 새콤달콤한 맛이 있는 품종입니다.

참고로 복숭아는 저장이 잘 안되는 과일인데요. 백도 복숭아는 8~10℃에 보관을 하면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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