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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서비스.교육

마트 서비스 교육 "상품진열대 가격표시와 실가격이 같아야 한다."

by 농수도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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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일을 하다 보면 서비스 관련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동안 마트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상품 가격과 실 가격이 일치하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트 업무를 하다 보면 각종 민원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 많이 발생되는 민원은 첫 번째는 가격 오류입니다. 실제로 진열대에 표시한 가격과 판매되는 제품 가격이 오류가 났을 때입니다. 이런 문제는 고객에게 엄청난 실망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객이 집에가서 가격이 잘못된 것을 알고 다시 방문했을 때 고객은 많은 시간을 비롯하여 차량을 이용하였을 경우 교통비 또는 유류비가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가격오류에 따른 손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계산 시 고객이 가격 오류를 발견할 경우는 오류 내용을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가격 오류가 추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고객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 부문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절대로 별거가 아닌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가격표 보다 실판매금액이 낮을 경우는 고객 민원은 없지만 마트 운영상에는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품 가격이 낮을 경우 미리 가격표를 변경하였다면 더욱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놓쳐 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품 가격을 변경할 때 반드시 가격표를 인쇄를 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품이 한 곳에 진열되어 있지 않고  본진열대 말고 엔드 진열대 등 2~3곳에 진열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자 가격표시기(ESL)를 활용하는 마트가 증가되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많은 마트가 기존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1회 이상 PDA를 활용하여  진열된 상품가격과 표시된 가격이 일치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가격 변경 후 가격표를 출력하여 표시를 하여도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2중 3중으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관리입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가격 오류로 고객은 금전적 비용적으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손해를 본 만큼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무런 보상 없이 단순하게 가격 오류만 해결하고 보내면 그 고객은 마트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방문도 점점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여 마트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실제 원가가 인상되어 상품가격이 인상되었고 그리고 가격표시를 잘못한 경우일 경우 직원 입장에서는 가격표시는 잘못되어도 실제 고객이 손해는 보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로 보상을 해줄 필요가 있을까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표시된 가격을 보고 상품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실 가격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표시가 실제 낮은 가격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고객을 기만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상은 꼭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때 보상금액은 마트별로 결정을 해야 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2천원~5천원이내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금으로 보상을 해주어도 좋지만 가격 오류 시 상품권 또는 별도의 사은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들어올때보다 나갈 때 기분이 좋아야 합니다. 마트에 오기 전에 기분이 좋았는데 나갈 때 기분이 좋지 않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들어올 때보다 나갈 때 더욱 기분이 좋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가격오류가 발생할 때를 가정하여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도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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