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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서비스.교육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 될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by 농수도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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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컬푸드(local food)란 무엇인가

강원도 양구라는 산골에서 어린 시절 보내면서 농업은 삶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태어나면서 보는 것이 농업이고 앞으로 살면서도 농업의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논에 가서 물의 높이를 보고 낮에는 밭을 다니며 잡초가 있는지 병든 곳이 없는지 하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작물 상태에 따라 관련된 농약을 살포하며 지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농업이라는 틀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하지만 농업이라는 일이 생각처럼 되는 법이 없었고 그 때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지쳐가게 만든 것은 일에 대한 성과가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정상적인 가격을 받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홍수로 인하여 논이 떠내려가고 밭에 농작물이 사라지는 것도 수 없이 지켜보았기 때문에 농업이라는 것은 눈물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홍수로 인한 피해 및 자연재해 등은 정부에서 복구 작업을 해주었고 일부 보상이 있었지만 가격 하락과 판매에 어려움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바로 판로 확보였습니다. 농작물 대부분은 특별한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수확 후 일정기간 이내에 판매를 해야 적정 가격을 받지만 판매처를 찾지 못하면 결국 헐값 또는 버려야 되는 경우가 생기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농산물에 대한 재배가 저장이 잘되는 상품 위주로 재배를 하다 보니 같은 시기에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와 가격 하락 원인이 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농협에 들어와서도 대농인이 아닌 소농인의 농산물을 구입하여 판매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그것도 매우 일부 농가에 한정된 것이 사실이었고 많은 농가가 혜택이 돌아가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로컬푸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원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의 뜻은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산물에 대한 이익을 중간업자가 얻는 것이 아닌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2012년 4월 용진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였으며 그 이후로 전국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컬푸드 직매장이 무조건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에 대하여 파악하여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업인이 그리고 소비자까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을 하면서 그동안 농가는 작물을 재배하는 것에만 최선을 다해오고 있었는데 판매에 까지 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농업인은 "그냥 도매시장에 올리면 편한데 귀찮게 매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업인들의 생각의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매시장에 출하를 하려고 하면 일정 수량 이상 농업에 종사를 해야 가능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량을 생산해도 전혀 납품에 문제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는 것입니다. 즉 소작 농업인,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일산농협 장항점 로컬푸드 직매장

2. 로컬푸드의 장점

로컬푸드의 장점은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첫 번째로 가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농업인은 내가 생산한 제품은 보다 비싼 가격을 받기를 원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바라고 유통업자는 적당한 마진을 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농산물 유통은 상당하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중간 유통마진으로 인하여 소비자가 체감하는 농산물의 가격은 항상 고공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런 유통체계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물류는 일반 물류와 다르게 변화가 더디었습니다. 또한 농산물은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가격 대비 차지하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물류비용 역시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토마토 재배를 한 적이 있었는데 토마토를 수확하고 나면 산지 수집상이 토마토를 가지고 도매시장으로 가고 도매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도매상인, 소매상인을 거쳐 소비자에게 거치는 4~5단계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품목은 식당과 직거래를 하였는데 식당에서 연락이 오면 필요한 만큼만 수확을 해 놓으면 일정 시간에 식당에서 와서 가져갔는데 가락동에 납품하는 것보다는 높은 판매 가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물량은 매우 소량이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농가에서 전화를 받고 필요할 때마나 수확을 하고 소비자를 기다리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즉 농가에서 직접 판매를 할때 적정 가격을 판단하기도 어려웠고 소비자 역시 직접 방문하여 1가지 품목만 가져가는 것도 어쩌면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런 단점들이 모두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직매입을 위해 직접 농가마다 다니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어려움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농가에 부탁을 하여 직매장에 납품을 요구하면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접 구매를 할 경우 신용카드 사용에도 어려움이 있고 계산서 및 지출증빙 등을 요구할 때 받기 어려움도 해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처음에 로컬푸드를 납품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가격결정입니다. 대량으로 재배하는 농가는 가락동 경매시세에 직접 납품에 들어가는 포장재 비용, 교통비, 인건비등을 감안하여 결정하지만 소량 재배하는 농가는 가락동 시세에 대해 파악이 어려워 주변 시세를 보고 가격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통단계를 거쳐 판매를 하는 농산물에 들어가는 유통마진에 50% 정도를 적용하여 판매를 한다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격결정에 어려운 점이 있는데 농산물의 품질 등급이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로컬푸드 직매장 직원은 상품별 특, 상, 보통에 대한 품질을 생산자에게 이야기하여 품질에 맞는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격이 결정이 되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한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신선한 먹거리이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 후 복잡한 유통 경로 없이 바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진열을 하기 때문에 수확후 1시간 이내에 농산물도 충분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확후 바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숙성이 필요한 멜론, 고구마, 단호박 등은 입맛에 맞게 구입 후 적절하게 이용하면 되지만 대부분 농산물은 "신선해야 맛있다"라는 말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좋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발품을 파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각종 매체를 통하여 좋은 농산물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생각하다 보니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것을 해결할 방안이 바로 로컬푸드 직매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세 번째로 안전한 먹거리이다.
요즘 들어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처럼 집약적으로 농업을 하는 곳에서 친환경 재배를 생각처럼 쉽지 않아 대부분 많은 농약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농약을 살포하는 이유는 모양 좋은 농산물을 생산을 하기 위함입니다. 벌레 먹은 농산물이 좋다고 말은 하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농산물은 잔류농약이라는 위험에 빠져 있고 실제적으로 농약이 검출되어도 이미 대부분 소비를 끝내고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농약의 위험은 잘 알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하고 구매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고 사람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로컬푸드 농산물은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이유는 출하를 할 때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농가 스스로 농약살포를 점점 줄어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컬푸드 규약 중 안전성과 관련된 내용은 매우 엄격합니다. 1차 농약검출 시 출하정지가 되고 2~3회 검출시 영구제명까지 되어 더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공산품은 한 달 정도 출하를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농산물은 한 달만 출하 정지가 되어도 그 농산물은 모두 상품가치를 잃어버려 결국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어 스스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수확만 하면 끝이 아닌 생산부터 소비자가 먹고 나서까지 모든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안전성에 신경을 쓰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3. 농업인의 입장에서 본 로컬푸드

로컬푸드를 하면서 많은 농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로컬푸드를 처음 시작하는 농가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일손 문제였습니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꾸고 수확하는 것도 힘든데 매일 매장에 납품까지 하는 것이 벅차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수거하여 농가가 원하는 가격을 표시하면 많은 농가가 움직이지 않아도 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미리 농가가 제시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 보면 같은 상품이 많을 경우 가격경쟁력에서 떨어져 전혀 판매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출하자가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다른 출하자의 가격 등을 보고 결정을 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것입니다.

오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전경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출하자가 증가됨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의 품질이 더욱 좋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나리를 다른 농가보다 더 잘 판매하려면 결국 먹기 좋게 손질을 하고 그 손질하는 시간이 더욱 걸려 농가 입장에서는 수확 후 바로 진열이 어렵기도 합니다.
또한 소비자의 욕구 만족을 위해 농가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교육을 받고 그 교육내용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씨 뿌리는 시기를 조절하고 수확시기를 조절하여 1년 365일 출하를 할 수 있도록 작부체계를 바꾸어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월별 소득이 균일해지면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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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비자의 입장

소비자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신선함,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판매, 가격이 저렴, 소포장 제품 다양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선하고 안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직매장에 제품을 구입하면서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안전한 농산물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요즘 들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것이 생산과정에서 청결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식당에서도 위생관리가 항상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가 가장 궁금한 것이 안전성일 수밖에 없습니다.
답은 자신 있게 "안전한 농산물이니 믿고 구입하셔도 됩니다."라는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첫 단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은 바로 가격이 저렴한 것인데요. 일반 모든 유통과정을 거친 농산물에 비하여 20~50%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입한 만큼 농가에 직접적인 이득이 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은 구입하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선함을 말할 수 있는데요. 매일 아침마다 수많은 농산물이 들어오는데 며칠 된 농산물이 아닌 바로 수확한 농산물이라 고객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산지를 직접 가야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의 논과 밭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많은 소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집 근처에 있는 것이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력을 한번 느낀 소비자는 농산물만큼은 다른 곳이 아닌 로컬푸드 직매장만 이용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5. 로컬푸드가 성공하려면

로컬푸드가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지켜져야 된다고 봅니다.

첫 번째 로컬푸드의 운영원칙이 잘 지켜져야 합니다.
운영원칙은 너무 복잡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전성, 가격, 상품 품질과 관련하여 출하자와 소비자가 이해할 정도이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출하자는 로컬푸드 운영원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

두 번째 다양한 판매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현행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구매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방문 없이 집에서 로컬푸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주문 및 배송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행되려면 로컬푸드 출하자는 일회성 출하가 아닌 지속적인 출하가 되도록 작부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출하하는 농산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출하를 하게 되면 고객은 로컬푸드에 대한 믿음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품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면 고객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일반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먹기 편해야 합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많은 손질이 필요한 재료를 판매를 한다면 소비자가 바로 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또한 번거롭기 때문에 구매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즉 구입 후 바로 손질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네 번째 일정한 가격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이 매일 큰 편차를 나타낸다면 소비자가 불신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면 소비자는 더욱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게 되며 장기적으로 볼때 소비자의 증가로 농가소득이 증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섯 번째 다양한 포장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로컬푸드를 찾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신선하다",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셋째 내가 원하는 양을 살 수 있다"이기 때문에 같은 상품도 중량을 다르게 포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나온 상품 또는 신상품을 맨 앞에 진열하고 소비자에게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을 하면 소비자는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을 잘 보이도록 노력이 필요하며 진열 위치도 수시로 변경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켜진다면 우리 로컬푸드 직매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보며 모두가 소중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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