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맛집 효 남원 추어탕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46에 위치한 효 남원추어탕집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진도에 도착해서 바다와 관련된 음식을 주로 먹었는데요.  진도에서 먹는 추어탕 맛은 어떨까 하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방문 당시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산하였는데요. 처음에는 남원추어탕으로 알았으나 다시 보니 효 남원 추어탕이었으며 효 남원추어탕은 완도에 본점이 있으며 진도는 2호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3호점은 장흥, 4호점은 해남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늘어나는 것을 볼 때는 그만큼 맛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메뉴는 추어탕 및 얼큰 추어탕은 9,000원, 우렁추어탕과 버섯 뚝배기 불고기는 , 10,000원이었으며 추어 물만두 6,000원, 추어튀김은 중 10,000원, 대 15,000원이었습니다, 미꾸라지, 쌀, 배추, 무 등은 국내산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도 매우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단체로 와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인데요. 오징어젓, 고추절임, 배추김치, 깍두기가 있으며 추어탕에 함께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부추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추어탕이 모습입니다. 뚝배기에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모습입니다. 

추어탕 맛은 생각한 맛 그대로여서 좋았는데요. 매우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꾸라지를 충분하게 갈아서 만든 것으로 느껴집니다. 

맛을 보고 바로 밥을 넣어서 먹었는데요. 요즘 노동으로 인하여 몸이 많이 허약해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추어탕을 먹으니 몸이 든든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진도에 가서 추어탕이 생각나면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