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하나로마트, 5월말 특별사업평가 전국 1위 쾌거

계통구매·농산물 통합구매·앱 활성화 등 전 부문 고득점 기록

경기 용인시 모현농협 하나로마트가 2025년 5월말 기준 농협중앙회 특별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농협 유통 부문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특별사업평가는 ▲계통 구매 실적 ▲농산물 통합구매 실적 ▲통합행사 참여율 ▲통합회원 수 증감률 ▲하나로마트 전용 앱 활성화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된 정량 중심의 평가다.

모현농협 하나로마트는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계통구매 확대를 통한 조직 내 수익구조 개선, ▲신뢰성 높은 농산물 통합구매 실행, ▲중앙회 주관 공동 프로모션 적극 참여, ▲통합회원 확보를 위한 맞춤형 CRM 전략, ▲하나로마트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 등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선규 점장은 “고객 중심의 현장 운영과 본부 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전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통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현농협은 단순 판매 중심의 마트 운영을 넘어 로컬푸드 활성화, 유통기한 관리 시스템 도입, 매장내 디지털 전환 등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하나로마트 모델의 선도 점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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