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글로벌길 상인회 창립총회, 모현농협에서 성황리 개최

6월 29일(토)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모현농협 대회의실에서 ‘외대글로벌길 상인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률 처인구청장, 이영희 경기도의원,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 등 주요 내빈 10여 명과 상인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상인회의 첫걸음을 축하하였습니다.

총회는 변창근 모현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진과정 발표, 상인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상생협약식, 케이크 커팅식,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 상인회장으로 선출된 조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대글로벌길 상인회는 단순한 상업공간을 넘어 지역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상인회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글로벌길 상인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은 축사에서 “외대글로벌길 상인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현농협은 상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함께 만드는 상점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외대글로벌길 상인회는 향후 공동 마케팅, 고객 편의 증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외대글로벌길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건강한 상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