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 삼겹살 맛집 "강촌식당"

참 오랜만에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모현에 오면 꼭 방문하고 싶었던 식당인데요. 바로 강촌 식당입니다. 강촌식당은 모현읍 왕산리 774-11(백옥대로2432번길 1)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모현농협 왕산지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비교적 양호하고 식당도 넓은 편이라 단체 손님이 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정감 있는 식당이라고 볼 수 있네요.

이번에 회의를 마치고 생삼겹살을 주문을 했는데요. 1인분 13,000원이며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 무침, 김치, 상추, 마늘, 고추 등입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 구울 때 꼭 양파도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적당한 크기로 자른 양파를 주어서 함께 먹게 되었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와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옛날에 맛있게 먹던 기억이 그대로 떠올랐습니다. 비계와 살이 적당하게 있어 매우 부드럽고 삼겹살이 입에서 녹는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전혀 잡내도 없고 삼겹살 본연의 맛을 그대로 표현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후 일정이 있어 소주를 먹지 못했지만 삼겹살 품질이 좋아 소주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납니다.  모현에서 삼겹살을 먹고 싶을 때 강촌 식당 이용하면 후회는 없을 것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