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동 무인점포 빙빙 아이스크림 할인점

고림동 415번지에 위치한 빙빙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잠시 다녀왔네요. 

취급품목 및 가격은 바류 400원, 튜브류 500원, 콘류 800원, 샌드류 1,000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냉동평대가 8개 정도가 있으며 냉동고 별 바류, 콘류, 구슬아이스크림이 구분되어 진열되어 있고 냉동고 윗면에 가격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류가 400원이고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인 것 같아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첫 번째로 키오스크 화면의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  두 번째로 상품의 바코드를  바코드스캐너 앞에 찍으면서 화면에 정상적으로 계산이 되는지 확인. 세 번째 봉투를 사용하면 봉투 버튼 누르고 아니면 결제버튼을 클릭한 다음 카드는 윗부분 카드 넣는 곳에 현금은 지폐 넣는 곳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계산이 완료되면 소득공제 발급 관련 내용과 영수증 출력 선택이 나옵니다. 평상시는 환경을 생각해서 영수증을 출력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촬영상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이곳에 가면 주의할사항은 신용카드로 계산 시 신용카드를 챙겨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신용카드가 몇 장씩 놓여 있는 경우가 있네요. 카드를 꼽고 가면 뒷사람이 실수로 계산할 수도 있으니 꼭 챙겨가야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가 꽂혀 있으면 본인 것이 아니면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CCTV가 워낙 잘되어 있기도 하지만 절도죄에 해당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부정사용죄가 성립되며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벌칙) 1항 3조를 살펴보면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판매하거나 사용한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으니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아무도 없다고 제품을 그냥 가져가면 형법 제329조를 적용받는데요.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가담한 경우 형법 제331조 특수절도죄가 되어 징역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네에 무인점포가 있어서 좋은데요. 무인점포는 업주 입장에서 인건비 부담이 없어 좋을 것 같으며 비대면 쇼핑이 증가되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인점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용하는 고객도 깨끗하게 사용하고 계산도 정확하게 하면 더 많은 점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