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암대학교1 버섯재배 기존의 틀을 깨다. 1998년 여름 이야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농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농업을 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이 적었다. 4년제는 너무 긴 시간이 소비된다는 생각이 들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적당한 전문대학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중 마음에 드는 곳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곳이 지금 천안 성환에 있는 천안 연암대학교이다. 이름이 변경되기 전에는 연암 축산원예전문대학이었지만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 갈 때 정말 빈손으로 갔다. 돈도 없이 차비만 들고 그곳을 간 것이었다. 학교에 기숙사가 있어서 숙식 걱정 없이 갔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가져갔더니 기숙사에서는 이불은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뭐. 할 수 없이 바닥에 깔려 있는 담요를 하다 더 달라고 해서 그럭저럭.. 2021.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