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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용인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에서 모현읍 김종순,김귀자 씨가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9월 12일 예선심사에 이어 현장 결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진행시 주재료는 용인시 청경채를 사용하여야 하며 사전발효가 필요한 양념을 제외하고 주재료 부재료 모두 현장 조리가 원칙이며 창의성, 식재료 구성, 조리과정의 숙련도, 상품성, 완성도, 맛까지 매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용인의 자랑거리인 청경채 김치를 선보였습니다.
총 시상금 260만원이며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용인시장상 20만원으로 총 5명이 시상자가 되었습니다.
이번 김치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청경채 김치가 더욱 최종소비자에게 알려 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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