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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용인 수지구 맛집 손만두전골 정미소

by 농수도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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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신봉 1로 302에 위치한 손만두전골 정미소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이며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업무상 근처에 왔다가 점심을 먹을때를 찾다가 보니 대부분 식당이 주차장을 찾기가 어려워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보니 이곳이 주차가 편리도 편리하고 맛도 좋다고 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주차장은 식당앞에 별도로 있는데 20여 대도 동시에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넓게 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답니다. 

식당 내에 테이블은 9개가 있어 36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메뉴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김치만두전골 정식 12,000원, 고기만두전골 정식 14,000원, 김치+고기만두전골 정식 13,000원이며 소인은 6~7천 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인 기준은 6살~10살까지라고 합니다. 

반찬은 잡채, 도토리묵, 김치, 어묵,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조금씩 먹어 보았는데 도토리묵은 정말 제 입맛에 딱 맞는 것 같고 샐러드와 김치도 간이 잘되어 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주문은 1인 1식이며 만두는 방문 당시 무한리필인 것 같았어요. 먹고 나며 "추가로 더 드릴까요"라고 하면서 리필을 해주었는데 2회 리필을 하니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답니다. 

단품 메뉴고 있는데 만두칼국수, 김치 군만두, 고기 군만두가 있으며 여름 특선으로 물 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었습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김치만두 1인분 6,000원 고기만두 1인분 7,000원이며 김치만두전골은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식당과 다르게 가스렌지가 없고 언더렌지가 설치되어 있어 식탁이 매우 깨끗하고 또한 불필요한 열과 가스냄새가 없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가스보다 가열 속도가 빨라 금방 끓는 것 같기도 하네요. 리모컨이 별도로 있어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도 신기하였네요. 

고기+김치 전골 3인분을 주문하였는데요. 만두가 6개, 팽이버섯 50g, 느타리버섯 7개,  두부, 떡국떡, 양파, 김치에 육수를 넣어 왔습니다. 5분도 지나지 않아 끓었는데요. 먹을수 있는 시간이 되자 관계자분이 "드셔도 됩니다."라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수지구의 맛집인 정미소에 가보았는데요.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기에 딱 적당한곳 같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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